안녕하세요~ 오여진학생 엄마입니다.
아이가 전에 개인레슨을 몇달 배웠습니다.처음에는 아이가 별 내색을 안하는 편이라 잘하겠지 싶었는데 어느날 문득 피아노가 하기
싫다고 하더군요.그래서 자세히 물었더니 선생님하고 조금 안맞는거 같더라구요.
제가 직장을 다니느라 우리애가 레슨받는걸 자주 볼수 없었거든요.
아무튼 몇일 고민하다가 선생님껜 잘 말씀 드리고 다시 개인레슨을 알아보다 아이레슨을 알게 되었습니다.
상담할 때도 우리아이의 상황을 다 말씀드리고 부탁을 했는데 선생님이 나이가 좀 많으신 분이 오셨더라구요.게다가 몸매도 좀 넉넉(?)하신분이...ㅎㅎ
그래서 다시 설명을 드리면서 조금 걱정스러워 하니까 선생님이 결혼하시고 아이가 있으셔서 그런지 아이들에 대해 잘 알고 계시더군요.그리고 레슨 경력도 오래 되셨다고 하시니 맘을 놓게 되엇습니다.
지금은 우리아이 얼굴도 다시 밝아 진거 같아 저도 기분이 좋네요.
암튼 선생님이 괜찮으신분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~